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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2 10:30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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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시스 2호’ 발사 38분 후 첫 수신 성공
군 통신 사각지대 해소 및 적 전파교란 약점 벗어나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리군의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발사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

[서울경제] 한국의 첫 군사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Anasis-Ⅱ)의 성공적 발사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전용위성 보유국이 됐다. 이에 앞으로 새로운 전장인 우주공간에서 감시정찰 능력 향상 등 우주 국방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다.하나파워볼

21일 방위사업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나시스 2호가 발사됐다. 이 위성은 발사 32분 후 고도 약 630km 지점에서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오전 7시8분(한국시각) 첫 수신에 성공했다. 아나시스 2호는 약 8일 후 정지궤도(약 3만6,000km 상공)에 안착한 뒤 본격적인 임무에 나선다. 정지궤도에 안착한 위성은 성능·운용성 점검에서 이상이 없으면 오는 10월 한국군에 인수된다. 아나시스 2호는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지휘통신사령부가 운용을 맡아 내년 본격 전력화 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리군의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발사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

그동안 군은 민군 겸용 위성인 ‘무궁화 5호’를 군 통신체계로 운용했다. 무궁화 5호는 군에서 ‘아나시스 1호’라고 불려 첫 군사전용 통신위성의 이름이 ‘아나시스 2호’라고 붙게 됐다. ‘아나시스’는 ‘육해공군 통합 통신위성’이라는 뜻으로 합동참모본부가 명명했다.

이번 아나시스 2호 발사로 군 통신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또 기존 무궁화 5호가 군사 전용이 아니어서 적의 전파교란(재밍) 공격에 취약하다는 약점도 벗어나게 됐다. 아울러 ‘부대-부대 통신’, ‘부대-장병 통신’, ‘장병-장병 통신’ 체계 구축도 가능하게 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리군의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

아나시스 2호는 우리군이 미국의 F-35A 전투기를 도입하면서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사와 맺은 절충교역(무기판매에 따른 기술이전이나 반대급부)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F-35A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록히드마틴은 한국에 군 통신위성 1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초의 군전용 위성 확보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전력 확보와 연관 있고, 한국군 단독작전 수행능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나시스 2호를 쏘아 올린 ‘스페이스엑스’는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발사 관련 영상 자료를 공개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아나시스 2호의 궤도진입 예상도.

자료사진/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2일 오전 9시20분을 기해 인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 시각 현재 일누적 강우량은 연수구 48.0㎜, 부평구 24.0㎜, 송도 15.0㎜, 중구 10.8㎜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24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시간당 30㎜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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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전쟁을 치렀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이날 아침부터 딸 혜정의 등원을 준비시키고 식사를 준비하며 고군분투 했다. 혜정은 식사까지 거부하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혜정의 등원을 마친 함소원은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외출했다. 이어 집에 있는 진화에게 혜정의 치과 예약을 해달라고 부탁했다.파워볼

하지만 한국말이 서툰 진화에게 치과 예약은 쉽지 않았고 결국 치과 예약은 함소원이 했다.

함소원은 "어떻게 했길래 아직도 (예약을) 못했냐"며 격노했다. 이후 혜정을 시터 이모에게 맡긴 뒤 진화를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눴다.

함소원은 "(내가) 몇 시에 일하러 간지 알아? 녹화 마치고 바로 온 거 알잖아. 애 안고 있으면 좀 도와줘야지. 왜 매번 생각을 못하냐"고 말했다. 이어 "치과 예약도 나고 애 안는 것도 나고 얼마나 힘든지 생각해 봤냐"고 분노했다.

진화는 "애 엄마니까 당연한 거야"라고 했고 함소원은 "넌 아빠 아니야. 애 아빠가 누군데?"라며 소리를 쳤다.

진화는 "혼자만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지 마라"며 "당신은 항상 소리 질렀지만 난 큰 소리를 낸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함소원은 "그래 얘기하지 말자"고 대화를 거부하며 헤어져 긴장감을 높였다.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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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 | 이석우 기자



키움은 지난 19일 인천 SK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3-0으로 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키움 안우진은 SK 정진기를 상대로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지만, 공이 뒤로 빠지면서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 됐다. 3루주자 최준우가 홈을 밟은 뒤 흔들렸고, 결국 안타 2개를 더 내주는 바람에 3-4 역전을 허용했다.

키움 손혁 감독은 안우진을 교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안우진이 일단 삼진을 잡은 상황이기 때문에 컨디션이 괜찮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숨은 이유가 더 있었다. 마무리 조상우와 필승조 이영준이 모두 ‘3연투’에 걸려있었다.

키움은 올시즌 10개구단 중 유일하게 3연투를 한 번도 허락하지 않은 팀이다. 손 감독은 “조상우는 미리 빼두고 있었다. 이영준도 3연투 상황이었는데 전날(18일) 한 타자, 공 4개만 던진 상황이라 9회를 준비시켰다. (8회 등판시키는) 멀티 이닝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불펜 운영에 있어서 투수의 3연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3일 연속 공을 던지면 피로가 쌓이고, 회복이 더딘 것은 물론 건강하게 던지는데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손 감독은 “3연투를 하게 되면 이틀 이상 쉬어야 한다. 게다가 3연투째 확실히 이기면 모르는데, 블론을 하거나 패할 경우 피해가 더 크다. 심리적 회복을 위해 추가 이틀의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3연투 보다는 1주일에 4번 등판해 주는 것이 스스로에게도, 팀을 위해서도 좋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물론 감독 입장에서 승리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 손 감독 역시 “감독은 투수 계속 쓰고 싶다. 감독은 이겨야 한다. 트레이너 또 불러서 오늘 진짜 쓰면 안되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투수 아끼면서 이기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의 3연투가 없는 것은 손 감독 스스로의 야구인생에서 얻은 깨달음 때문이기도 하다. 손 감독은 “스물여덟에 야구 그만둬보니까, 야구 선수 그만두니까, 야구장 바깥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걸 잘 알게 됐다. 새로 하는 공부도 너무 어렵더라”며 “거기서, 야구장에서 마운드에서 오래 있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래서 야구 오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고려대를 졸업해 1996년 LG에 입단해 데뷔했다. 28세였던 1999시즌이 끝난 뒤 해태 양준혁과의 트레이드를 거부하며 은퇴를 선언했고 임의탈퇴 선수가 됐다. 2001년 KIA에서 다시 마운드에 섰지만 2004년 두산을 끝으로 은퇴할때까지 1군 투구 이닝이 많지 않았다.
캐나다 퀸스대 연구진, 새로운 뇌 활동 분석법 개발
뇌 활동 패턴 단순화하니 ‘생각 벌레’ 형상 나타나

뇌에서는 하루에도 수천번의 생각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픽사베이
하루에도 우리는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산다.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들도 있고,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들도 있다. 주로 일상적으로 부닥치는 외부환경의 자극에 반응하는 익숙하고 반복되는 생각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때로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뭔가 새롭고 창의적인 것들도 떠오른다. 교육이나 처세 전문가들은 잠시 떠올랐다 사라지는 이 소중한 생각들을 살려내려면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평범한 하루 일상을 보내는 건강한 성인들의 경우 하루에 평균 6000번 이상의 생각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하나의 생각을 끝내고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할 때를 가려내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추정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것은 사람이 하나의 생각에 집중하는 연속적인 순간을 뜻하는 `생각 벌레'(thought worm)를 가려내는 방법이다. 연구진은 분석을 쉽게 하기 위해 뇌 활동 영상을 단순화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뇌 혈류 변화를 감지하는 fMRI(기능적 자기공명 영상) 이미지를 시간 경과에 따라 15가지 이미지로 변환한 뒤 이를 2차원 공간에 투사한 것. 그 결과 나타난 2차원 이미지가 벌레 모양이라고 해서 붙인 명칭이 ‘생각 벌레’다. 연구를 이끈 조던 포펜크 박사는 "생각벌레는 뇌의 활동 패턴을 단순하게 표현할 경우 인접한 점들의 집합"이라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면 뇌에 새로운 생각벌레가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인간 뇌지도 프로젝트’에 참가한 184명의 영상 시청 관련 데이터에서 얻은 뇌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영화 장면이 전환되면 새로운 생각벌레가 출현하는 걸 확인했다.


연구진의 뇌 영상 패턴 단순화 기법을 통해 드러난 생각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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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평균 6.5번 생각 전환이 일어나다

연구진에 따르면 인지신경과학계는 지난 15년에 걸쳐 뇌 촬영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추정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이 때 과학자들은 뇌 영상을 기존의 뇌패턴 견본과 비교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에는 연구진이 관찰하고 싶어하는 모든 생각에 관한 뇌 패턴 견본이 있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런 견본을 만들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퀸스대 연구진은 발상을 바꿔봤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파악하는 대신 생각을 하지 않는 순간을 파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뇌 신경 네트워크가 활성화하는 순간과 비활성화하는 순간을 구분해보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생각이 무엇인지와는 상관없이 새로운 생각을 하는 순간을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문장의 내용은 보지 않고 문장의 마침표만 보는 방식이다. 실험 데이터의 뇌 영상 분석 결과, 1분당 평균 6.5번의 생각 전환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하루 수면시간을 8시간으로 전제하고 실험 결과를 하루 전체로 확대 적용하면, 건강한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평균 6200번의 생각이 뇌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뇌자기공명영상 사진들. 실험 데이터와는 관련 없음. 위키미디어 코먼스
연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생각들에 대한 기초 연구는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은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 영화를 두번째 볼 때는 생각이 어떻게 달라지는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나아가 이번 연구 성과가 생각에 관한 새로운 연구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예컨대 약물의 영향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또 생각의 전환 속도가 주의력 지속 능력과 관련이 있는지, 정신분열증이나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등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는지 등 많은 곳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파워볼실시간

이번 연구 결과는 공개 과학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7월13일치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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