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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30 16:13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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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한국은 왜 왔대요?"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을 보고 한 말이다. 러셀은 키움과 지난달 20일 총액 53만 달러에 합의하고 한국행을 결정했다. 2016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유격수이자 시카고 컵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그동안 KBO리그에서 뛴 어느 외국인 선수보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러셀은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지난 24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곧바로 실전 점검에 나섰다. 25일과 26일 두산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 6타수 5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에 오기까지 9개월 동안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고 믿기 어려운 경기 감각이었다. 28일 1군에 등록된 러셀은 잠실 두산전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6-2 역전승에 기여했다.

적장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김 감독은 "한 경기를 보긴 했지만, 급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 조금 수준이 다른 것 같다. 페르난데스(두산)도 처음 팀에 와서 배팅 치는 것을 보고 급이 다르다고 했는데, 배팅이야 잘 칠 수도 못 칠 수도 있는데, 수비할 때 포구 동작이 정말 좋더라. 사실 그 정도 체격이면 그 정도 야구를 해야 한다. 야구를 잘할 수밖에 없는 체격"이라고 말했다.

팀 동료 김혜성은 "한 경기를 같이 뛰었는데, 확실히 수비할 때 안정감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을 잘 받아주니까 믿고 할 수 있는 선수다. 정확도도 좋고 잘하는 선수라서 믿고 함께 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손혁 키움 감독은 러셀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야구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더 매료됐다. 손 감독은 "러셀이 중요할 때 적시타를 쳐주고 분위기도 훨씬 좋아졌다. 경기 외적으로 준비하는 자세도 좋고, 야구를 존중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얼마나 야구를 그동안 하고 싶었는지 눈에 보일 정도다. 메이저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한 선수가 와서 타구마다, 타석마다 최선을 다해서 뛰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러셀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손 감독은 "성적을 떠나서 나도 배울 게 많은 선수인 것 같다. 프런트에서 정말 좋은 선수를 데려와 줬다. 어린 선수들, 프로에 처음 온 선수들이 많이 배울 수 있는 선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손 감독은 남은 시즌 러셀을 중심 타선에 배치하면서 유격수 또는 2루수로 뛰게 할 예정이다.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두 경기는 지명타자로 뛰게 하며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배려하려 한다.

손 감독은 "9개월 만에 경기에 나서고 있어 몸 상태를 봐야 한다. 일주일에 최소 한두 번은 지명타자로 내고, 2루수로도 기용하며 (수비) 움직이는 폭도 줄여주려 한다. 김하성도 유격수로 좋은 활약을 했기에 둘이 번갈아 뛰게 하려고 한다. 러셀이 메이저리그에서도 2루수로 시작해 유격수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안다. 2루수도 많이 나왔던 선수라 괜찮다"고 밝혔다.

모테기 日 외상 “中과 기업인 왕래 협의”
“한국에도 입국 완화 방안 제안 계획”
“日 확산세에 입국 허용시 방역 우려도”

일본 수도 도쿄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기업인의 비즈니스 목적 입국을 일부 완화하자는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정작 한국과 중국의 반응은 부정적인 상황이다. 특히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 내에서는 “일본발 코로나19 확산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전날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일본 정부의 기업인 입국 제한 완화 방침을 설명하며 중국과의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

양국 외교장관이 통화에서 관련 협의를 시작하자는데 합의했지만, 실제 왕래 재개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며 강도 높은 입국 제한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류 규모가 큰 일본과의 왕래 재개에는 신중한 입장이다.파워볼엔트리

일본 측은 이에 더해 한국에도 이른 시일 내에 실무 협상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일본 측 외교 소식통은 “기업인의 왕래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가고 있다”며 “중국과의 통화에 이어 한국과도 고위급 차원에서 먼저 대화를 진행한 뒤 실무 대화를 이어갈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일본 내 체류 사증(비자)을 보유한 외국인에 대해 재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유학생과 상사주재원 등 체류자격을 이미 갖고 있음에도 일본 재입국이 어려웠던 8만8000여 명의 입국이 우선 허용된 셈이다.

이에 더해 일본 정부는 필수적 경제활동을 위한 한국과의 입국 제한 완화 필요성을 뒤늦게 강조하고 있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며 우리 정부는 입국 제한 협의에 부정적인 상황이다. 한 보건당국 관계자는 “일본 측이 아직 공식 제안을 하지는 않았지만,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기업인 입국을 허용하자고 했던 지난 3월과는 상황이 또 다르다”며 “이미 관계부처 회의에서 일본 내 확산 상황을 우려하는 의견이 수차례 언급됐다” 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실제로 일본은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3만4215명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확산세가 커지며 하루 동안에만 1259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와 상호주의에 따라 입국 제한 완화를 하게 되면 사전에 방역당국과 관련 협의를 먼저 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며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중계화면 캡처)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특급 좌완 불펜 조시 헤이더(26·밀워키 브루어스)의 강력한 슬라이더는 몸에 맞는 볼도 삼진으로 바꿔버린다.

헤이더는 7월 30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9회 말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등판했다. 명성에 걸맞게 헤이더는 피츠버그의 세 타자를 삼진과 땅볼, 뜬공으로 처리하고 올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강력한 헤이더의 구위에 웃지 못할 장면도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섰던 에릭 곤잘레스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헤이더의 슬라이더를 손도 대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런데 공은 곤잘레스의 오른다리 정강이를 맞고 옆으로 굴렀다.


곤잘레스를 삼진으로 잡아낸 헤이더(출처=롭 프리드먼 트위터)


삼진을 당하고 돌아서려던 곤잘레스는 황급히 1루로 나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몸에 맞았기 때문에 곤잘레스는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출루할 수 없었다. 만약 다리에 맞지 않고 굴러갔다면 1루에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헤이더의 강력한 슬라이더가 완전히 빠지는 볼로도 헛스윙을 유도해낸 것이다.


(출처=롭 프리드먼 트위터)


헤이더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지난해 75.2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8개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력한 패스트볼과 함께 예리하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도 일품이다. 지난해 헤이더의 슬라이더 피안타율은 0.070(43타수 3안타 1홈런)에 그쳤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내리는 장맛비가 다음달 10일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올해 '중부지방 역대 가장 긴 장마'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위로는 우랄산맥과 중국 북동부 고압대 발달로 우리나라 쪽에 찬 공기가 내려오고 아래에서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인 북태평양고기압이 일본 남쪽에 머무는 중입니다.

이로 인해 한반도에 정체전선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장맛비가 계속 오는겁니다.

당장 모레 중부지방에 큰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월 1∼3일 중부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내린다고 전망했습니다.

비는 정체전선의 이동에 따라 활성과 소강을 반복합니다.

비는 다음달 4일과 5일 정체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하지만 5일 늦은 오후에는 다시 남하해 또 비를 뿌립니다.

중부 지방 장맛비는 10일 이후에나 그칠 전망입니다.

중부지방 장마는 지난달 24일 시작해 3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긴 중부지방 장마는 49일이었는데 이를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중부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사실상 장마가 끝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남부지방은 내일(31일)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후 이 지역에도 강한 국지성 소나기는 내릴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무더위 절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때쯤은 한반도에서 장마가 끝날 것으로 예상한 건데 예측이 빗나간 겁니다.

다음 달은 장마철에서 벗어나 기온이 차차 상승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0.5∼1.0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이 많아 평년과 비슷하거나 0.5도 정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세계일보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있다. 뉴스1


대전지역에 쏟아진 한밤 물폭탄으로 아파트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시내가 온통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대전지역에는 191.5㎜의 비가 내렸다. 특히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에만 기록적인 80㎜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대전에서는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아파트 28세대·주택 85세대·차량 55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D동과 E동 1층 28세대가 침수됐다.

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민 1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0대가 물에 잠기면서 소방당국이 긴급 견인 조치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감전 사고에 대비해 해당 아파트를 단전 조치하는 한편 이날 오전 침수된 아파트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 1명이 자가격리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작업을 펼쳤다.

세계일보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있다. 뉴스1


인근 가수원동 한 골프연습장 지하실도 침수되면서 배수작업을 하던 주민 1명이 감전됐으나 다행히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중구 부사동에서는 대전시차량등록사업소가 침수돼 전산시스템 오류로 업무가 중단됐다가 오전 11시쯤 복구됐다.

또 동구에서는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이 침수됐고, 주택 침수 85건과 도로 침수 7건, 캠핑차량 침수 4대 등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갑천 원촌교·만년교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시내를 지나는 주요 철도선로가 침수되거나 토사가 유입되면서 열차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부선·호남선·전라선 일반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지연되고 있다.

KTX와 SRT 등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세계일보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중구 부사동의 한 급경사지 주택가에 토사가 밀려들어와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충청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뉴스1


대전시는 이날 오전 5시 20분 5개 자치구와 시 전 직원에 비상 2단계를 발령, 응급목구에 나섰다.

하상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대전역·동산·대동·원동·소정·만년 지하차도 출입을 막았다.

오전까지 중구 안영교 인근, 서구 봉곡동 금곡교 인근 등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된 상태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모든 지하차도에 침수 우려가 있으니 우회하라. 동구 대동천 철갑교 인근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대전 외곽의 공주 반포면 마티터널 주변에 토사가 유출돼 통행이 제한 중이다.FX시티

세종에서도 전동면 하천 위 교량 위를 건너던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려, 운전자가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비가 잦아듦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20분 대전지역에 내렸던 호우 경보를 해제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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